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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직 신임 이사장 취임사

2016-03-28l 조회수 6580


하나님 원하시는 찬양으로 예배를 살립시다.

“온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 갈 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 지어다.”

 

지금까지 한국교회음악협회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며, 주님의 찬양사역 도구로 사용되기를 마다하지 않으셨던 선배님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교회의 목적은 하나님 찬양과 구원사역에 중심이 있는 만큼 그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교회음악협회가 해야 할 일은 어지러운 세태 속에서 더욱 막중한 사명감을 느낍니다.

 

하나님은 찬양 받기를 기뻐하시기에 구원 받은 우리가 마땅히 드려야 할 것은 찬양입니다.

구원받은 이들이 가장 먼저 행한 모습들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찬양하는 모습을 성경을 통해 우리는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찬양이 하나님께서 좋아 하시는 방법으로 드려지고 있는지를 우리는 고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제시하기 위해 한국교회음악협회가 존재해 왔고 또한 앞으로의 역할이 더욱 크다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교회음악 동역자 여러분!

혼탁한 현대 모습 속에서 개 교회에서 찬양의 사역 감당하시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교회예배가 음악으로 인해 어른들과 젊은 세대가 나뉘어지고 서로의 예배음악을 이해하지 못하여 예배가 분리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바라보면서 교회의 예배가 하나로 연합되는 모습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교회 음악동역자 여러분들의 많은 연구와 도움이 필요합니다.

저의 임기동안 얼마만큼의 역할이 될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 방향과 모델을 제시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 저를 이사장으로 뽑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해 한국교회음악을 바로 세우는 일에 노력하겠습니다.

어려운 직책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후원기도와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주님의 사업을 위해 심부름꾼의 역할 잘 감당하게 되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장 이병직